자담치킨 창업 생각하고 계신가요? 비용이 많이 궁금하시죠.
자담치킨이 소자본 창업이 아닐 수도 있는 이유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자담치킨은 최근 치킨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 중 하나로,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담치킨의 창업 비용이 과연 소자본 창업에 해당하는지, 실제로 창업을 고려할 때 어떤 점이 있을까요?
자담치킨 창업 비용 분석
자담치킨의 창업 비용은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를 통해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자담치킨을 창업하기 위해서는 평균적으로 약 1억 1300만 원이 필요합니다.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자담치킨을 소자본 창업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이 금액은 결코 작은 돈이 아닙니다.
자담치킨의 인테리어 비용은 평당 132만 원으로,
부가세를 제외하면 평당 120만 원 정도가 됩니다.
자담치킨 가맹점의 평균 평수가 약 18.1평이므로, 인테리어 비용만 해도 약 2180만 원에 달합니다.
여기에 간판, 의탁자 등의 추가 비용을 고려하면 초기 창업 비용은 크게 증가할 수 있습니다.
창업 비용과 소자본 창업의 기준
소자본 창업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자담치킨의 창업 비용이 1억 원을 넘는다는 점에서 소자본 창업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일부 프랜차이즈는 인테리어 비용을 '직접 시공 가능'으로 표기하여 비용을 낮게 보이게 할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이 부분에서도 큰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른 치킨 프랜차이즈와의 비교
자담치킨 외에도 푸라닭, 교촌치킨, 60계 치킨 등 다른 치킨 프랜차이즈들도 창업 비용에 있어 유사한 경향을 보입니다.
푸라닭의 경우 인테리어를 자율 시공으로 표기하고 있으며,
호치킨도 실비로 표기된 인테리어 비용 외에 추가 공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교촌치킨과 60계 치킨의 경우, 창업 비용이 홈페이지에 명시되어 있지 않고 전화 상담을 통해서만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대부분의 치킨 프랜차이즈는 창업 비용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보다는
부분적으로만 공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예비 창업자들은 꼭 프랜차이즈
본사에 직접 문의하여 창업 비용에 대해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자담치킨 창업의 실제 비용과 매출
자담치킨의 평균 월 매출은 약 2482만 원으로,
이는 일일 평균 약 80만 원의 매출을 의미합니다.
창업 비용이 높은 만큼, 이 매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고객 유입이 필요합니다.
또한, 배달 위주로 운영되는 매장의 경우 배달 수수료와 운영 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어,
순이익은 예상보다 낮을 수 있습니다.
창업 전 신중한 결정이 필요
자담치킨 창업을 고려할 때, 단순히 '소자본 창업'이라는 이미지에만 의존하기보다는 실제 창업 비용과 매출,
운영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제공하는 정보 외에도 실제 운영 중인 가맹점의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품과 손품을 팔아 창업 정보를 충분히 수집하고,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성공적인 창업의 첫걸음입니다.
자담치킨은 고급 치킨 프랜차이즈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창업 비용이 소자본으로 치부되기엔 높은 편입니다.
창업을 고민 중이라면 자담치킨의 실질적인 비용과 매출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신중한 결정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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