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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마약 거리 펜타닐 부작용 좀비랜드 고통받는 캔싱턴

치타뉴스

by 치타소식 2023. 4. 1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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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거리를 촬영한 영상이 돌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 필라델리아 마약거리 보신 적 있나요? 좀비랜드라고 불리는 캔싱턴입니다.

 

좀비처럼 약물 중독자들이 거리를 활보하고 제대로 몸을 가누지 못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정말 영화에서나 보던 장면이 실제상황이라고 하니 믿기도 어렵습니다. 

필라델피아 마약 거리 펜타닐 부작용 좀비랜드 고통받는 캔싱턴

당연히 정상으로 보이지 않지만 몸이 뻣뻣하게 굳은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어요.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흐물흐물한 몸짓이 좀비와 다를 바가 없어 보입니다. 

필라델피아 마약 거리 좀비랜드 캔싱턴

필라델피아는 미국 펜실베니아 주의 도시이자 미 북동부에서 뉴욕다음으로 큰 도시가ㅣㅂ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유적과 역사가 있는 경주시와 비교해 볼수 있어요. 올드타운에는 200년이 넘는 오래된 건축물과 역사를 그대로 갖고 있는 도시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도시가 어떻게 마약거리 좀비랜드가 되었을까요? 

 

필라델피아 역사적 도시
나무위키 필라델피아

필라델피아 마약거리 캔싱턴에는 바닥에 쓰레기와 분뇨로 악취가 진동하고 주사기를 쉽게 볼수 있는 곳입니다. 

 

한때 미국건국 당시 수도였던 역사적인 도시가 이렇게 마약자들로 좀비 거리로 변해버렸습니다 

 

이 사람들은 펜타닐에 중독된 사람들입니다. 미국은 의료비가 비싸다보니 값싼 진통제로 알려진 펜타닐에 쉽게 노출되고 저소득층의 경우 쉽게 중독된다고 합니다. 

 

펜타닐은 몰핀보다 자그마치 100배나 강한 마약성 진통제입니다. 미국에서는 펜타닐 좀비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현 문제는 굉장히 심각합니다. 실제 미국 청장년층이 사망하는 가장 많은 이유가 펜타닐 중독입니다. 

 

한때 굉장히 유명했던 래퍼 쿨리오 펜타닐 중독으로 사망했습니다. 

 

천국으로 떠난 갱스터…美 래퍼 쿨리오, 친구 집에서 사망

천국으로 떠난 갱스터美 래퍼 쿨리오, 친구 집에서 사망

www.chosun.com



LA 검시관실이 최근 뒤늦게 밝힌 사이는 펜타닐 과다복용이었습니다. 

 

 

펜타닐이란?

암 환자에게 투약하는 진통제입니다. 중독성이 강하지만 한 알당 2 ~ 3달러에 거래될 정도로 저렴합니다 

치사량은 2mg에 불과해 미국의 골치덩이 입니다. 펜타닐은 최근에는 패치형태로도 나와 경구제형으로까지 개발되었습니다. 


마약상이 유통하는 펜타닐은 합법적인 처방약과 모양이 같아 학생들 사이에서도 손쉽게 거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펜타닐이 이렇게까지 문제가 되고 있는것은 습관이 되고 중독되어 우울, 환각증세를 일으킵니다. 

펜타닐
https://youtu.be/7ZFsdnHBodo

펜타닐 중독 증상

펜타닐에 중독된 사람들은 구역질, 구토, 울렁증 증상을 동반합니다. 이후 시간이 갈수록 뇌를 손상시켜 어지러움과 피로감을 호소합니다. 그리고 치사량이 넘어가면 허리가 굽고 좀비처럼 팔을 쭉 늘어트린 모습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리고 호흡곤란 무호흡증상이 나타나고 산소의 양이 제한되며 결국에는 사망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팬타닐 중독
https://youtu.be/7ZFsdnHBodo

펜타닐로 고통받는 사람들

한국에도 래퍼로 알려진 윤병호씨의 인터뷰가 포함된 기사입니다. 어금니가 4개나 삭아내릴정도의 고통이지만 끊기가 어려울 정도의 중독성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3/02/04/MCD2GVZZXVH5ZNVJLWEY6Y5RII/

 

“어금니 4개 삭아내렸다”래퍼 윤병호가 못끊은 ‘좀비마약’ 뭐길래

어금니 4개 삭아내렸다래퍼 윤병호가 못끊은 좀비마약 뭐길래

www.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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